2019. 7. 28. 12:32ㆍ일본 생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유모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곤충과 벌레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벌레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여름이 오는건 반갑지만 앞으로 제 방에 나타나게 될 벌레들이 벌써부터...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데요, 특히 일본의 여름은 한국보다 습하고 덥기 때문에 그만큼 벌레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에요
그래서 일본 유학 중 원룸이나 맨션에서 생활하다보면 한번씩은 바퀴벌레나 작은 벌레들을 보게되요..
첨에 바퀴벌레를 봤을땐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써본 결과 + 주변의 추천템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1. 凍らすジェットゴキブリ秒殺(アース製薬) / 좌측
뿌리면 바퀴벌레를 얼려버리는 스프레이인데 많은 분들의 추천템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름은 凍らすジェットゴキブリ秒殺(アース製薬) 몇초만에 얼려버리는 스프레이라는 뜻인데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제품이라고 해요.
근데 저는 사실..조금 효과를 못봤습니다..ㅠ_ㅠ
2. アースジェット(アース製薬) / 우측
저의 강력 추천템!
역시 제가 써본 것중 가장 효과가 짱이었어요.
이 제품도 아스제약에서 나왔는데, 아스제약이 벌레 퇴치 제품으로 유명한거 같아요!
이건 작년 여름에 한통 다쓰고 또 사놓을 정도로 효과가 좋았어요!
벌레에 뿌리면 금방, 벌레들이 조상님만나러 가더라구요....ㅎ_ㅎ..
그리고 틈새까지 뿌릴 수 있는 긴 분사기도 있어서 구석구석까지 뿌릴 수 있습니다.
일본 생활 중에
일본 유학 중 이런 안좋은 추억은 없는게 더 좋지만 여름엔 한번씩 겪을 수 있는 일이니
미리 이런 스프레이 하나씩은 준비해 좋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퀴벌레뿐만 아니라 작은 날파리 같은 거에도 효과가 있으니 일본 유학 중 무슨 벌레가 나와도 이 스프레이 하나면 끝!
오늘은 뭔가 벌레 얘기라서 좀 찝찝? 하지만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또는 일본 유학 중 처음으로 맞는 여름이라면 꼭 필수로 준비해두면 좋은 아이템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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