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판도를 바꾼 ,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작품 6선
1. 철완 아톰 (1963)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미국 애니메이션의 하청으로 일한다거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목표로 하는 등, 전반적으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절대적인 영향 아래 있었는데 제작비가 안따라주는 상황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멋진 움직임이 나올 리가 없었음. 아톰은 심지어 한 주에 한 편 방송하는 거라 움직임이 매우 뻑뻑했지만 그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한 화 한 화 캐릭터와 스토리에 집중하며 제작하게 됐는데 이것이 결국 미국 애니메이션과의 결정적인 차별점이 되었고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이 됨. 한 마디로 아톰은 진정한 의미의 '재패니메이션'의 탄생인 것임. 근데 애니메이션의 제작비를 저단가로 낮추고 ..
2019. 6. 19.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