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8번째 프리츠커상 수상자 ; 이소자키 아라타
지금까지 7명의 수상자를 낸 일본은 올해 또 8번째로 프리츠커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상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초대 심사위원까지 지낸 이소자키 아라타가 2019년도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특정지역이나 민족성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만의 방대하고 심오한 건축지식과 스타일로 모던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1960년대부터 왕성하게 활동하여 도쿄, 상하이, 바르셀로나, 플로리다 등 전세계에 100개가 넘는 건축물을 남겼습니다. 다작으로 유명한 만큼 그는 일반 주택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건축까지 다양한 건축 스타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동서가 만나는 공간 고희(古稀)가 넘는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라타 이소자키(Arata Isozaki 磯崎新, 1931년 7월 23일 생)는 오늘날 일본을..
2019. 5. 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