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내에 있는 자유 견학이 가능한 모스크 건물

이 건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오스만 터키 양식의 모스크(회교 사원)로
'도쿄 쟈미'라고 말합니다.

쟈미는 터키어로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하는 아랍어 어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러시아 혁명으로 일본에 피신해 온
터키인이 건설한 목조 사원이 있었고,
그것이 노후화되어 2000년에 설립된 것이
현재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스크는 이슬람 밖에
출입하지 못할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만,
실은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견학 할 수 있어요. 

5명 미만의 견학은 예약도 필요없고
자유이지만,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모스크 방문시 유의사항(에티켓)

로마에 가면 로마법데로 따라야 한다고 이슬람교도에게는 신성한 종교시설을 방문하는 것이므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녀 모두 피부가 심하게 들어나는 미니스커트, 탱크탑, 반바지등은 삼가해주세요.
여성분의 경우 머리를 두를수 있는 스카프를 준비해주세요.
어느종교시설과 같이 조용히 견학을 해야하면 특히 2층 예배당에서는 예배보는 사람의 앞으로 가로질러서는 안됩니다.
-> 예배당에서 다른사람의 앞을 가로지르는 행위는 신과의 연결을 끊는 행위이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복장이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
예배당 대여용이 준비되어 있으니 안심입니다.

 

· Tel 03-5790-0760 
· 공개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배당 및 1층 갤러리는 기본적으로 매일 공개. 


홈페이지
www.tokyocamii.org


구글 주소
goo.gl

사진출처 : http://nagisabiyori.com/tokyo_cam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