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을 우선시 한다는 일본 취업에 대한 답변 3가지

1. 일본 기업에 지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일본은 주로 상반기에 채용을 실시한다. 이직의 경우 얘기가 다르지만 신입은 그렇다. 한번 기회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일본은 지원자의 나이와 학부, 대학원 학업 기간을 간추려서 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취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2. 일본은 대학 졸업 전에 입사를 확정 지어야 하는 것인가요?

일본 대학생들은 졸업 전에 입사가 내정된 것이 보통입니다.

입사가 내정된 동안에도 인턴이라는 명목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대학을 갓 졸업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한국은 국방의 의무라는 것이 있죠. 이 부분은 일본 기업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이니 낙담할 필요없이 일단 의무를 마치고 다시 복귀하면 됩니다.

 

대신 다른 개인사정 등으로 휴학을 하는 일은 인정될 수 없는 일이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일본 기업 연봉은 한국 대기업 연봉보다 적은가요?

일본 기업은 채용 정보에 급여를 알려주는데, 그래서 한국 대기업에 비해 연봉이 상당히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대기업은 상여금으로 따로 지급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꼭 그렇다고만 볼 수는 없는 일이죠.

 

중소기업에 한해서 비교하면 조건이 괜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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