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9. 18:02ㆍ일본 취업/취업 준비

안녕하세요.
요즘에 거리에는 회사 입시설명회를 보러다니거나, 하는 취준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2020년 입사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일본 현지의 취업시장의 막이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일본 구인구직 사이트인 마이나비에서 2018년 취준을 한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다는,
취업용어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

10위

리쿠라부・リクラブ
취업활동을 하면서 만난 학생들끼리 교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09위

슈우카츠・終活
취업활동을 끝내기 위해 입사하지 않는 기업에 내정사퇴연락을 하는등을 가르킵니다.
08위

귀사・御社・御社する
귀사를 뜻하는 御社입니다. 면접보러 간다는 것을 御社する라고 표현하기도 한다네요.
07위

구루디스・グルディス
그룹토론 グループディスカッション 을 줄인 구루디스グルディス입니다.
06위

오와하라・オワハラ
언론기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단어는,
끝내라(終われ)와 괴롭힘(Harassment)의 합성어로, 내정 받은 사람에게 더이상 취활을 하지 말라고 기업에서 압박하는 것을 뜻합니다!
05위

NNT・ない内定
이건 보기만 해도 아주 슬픈 단어네요..
한곳도 내정받지 못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반대어 ANT(有る内定)
04위

ES・エントリーシート
나왔습니다.
모든 취준생들이 보기만해도 어지럼증을 유발시키는 그 단어.
정말 저도 많이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반복했었네요.
03위

사일런트・サイレント
전형의 결과 연락이 안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합격이면 당연히 연락이 올것이고,
불합격이기 때문에 연락이 안오는 것을 말해요.
02위

오이노리・お祈り
정말 저도 많이 들은 단어입니다.
지원했던 회사에서는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 날에 좋은 일이 가능하시길 기원합니다 " 와 같이
기원하는 문구를 보실수 있으신데
그렇기에 탈락했다는 의미로 오이노리가 왔다고 말합니다.
01위

가쿠치카・ガクチカ
일본취준생이면 항상 듣는 질문! 바로 学生時代に力を入れたこと。
당신은 학교다닐 때 어떤걸 노력했니?라는 질문이예요
엔트리시트를 작성할 때도, 면접관들의 기본 질문중에 하나죠!
그걸 줄여서 가쿠치카라고 합니다.
취활용어를 정리하다 보니,
저도 취업활동할때 많이 사용하고, 많이 들었던 용어들이 많네요!
괜히 힘들었던 취업활동때의 경험이 생각나네요..
취활할 때 고민들이나, 힘들었던 것을 같이 고민하고 같이 이겨내보아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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