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나의 문화가 된 렌탈문화 : 츠타야 TSUTAYA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일본의 렌탈샵인 츠타야 Tsutaya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우리는 영화나 인터넷을 보려고 하면 인터넷으로 다운을 받거나

VOD로 렌탈을 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은 굉장히 많이 다릅니다.

아직도 DVD 대여점에서 영화나 시리즈 물을 빌려보는 문화예요

일본이 워낙 보수적인 나라이다 보니,  생활패턴이 10년전과 다르지 않다는 점이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심지어 거대 체인점으로 전국적으로 흥하고 있다는게 오래전에 렌탈샵이 망하고 남아있지 않은 한국인으로써는 되게 신기할 뿐입니다 :)

 

츠타야는 일본의 렌탈샵과 서점을 겸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규모는 작은 곳에서부터 큰 곳까지 (오사카는 난바 가운데에 6층인가 5층짜리 츠타야가 있죠?)

정말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츠타야의 라이벌 업체로는 GEO라는 곳이 있는데 역시 츠타야를 감당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매장 안을 보면 이렇게 대여가능한 DVD가 늘어져 있고 이 정도의 규모의 매정이면 대형서점에서 책을 찾듯이

PC로 검색해서 영화를 찾을수도 있거나 해요.

또한 한국영화, 한국드라마, 아시아 영화, 해외드라마, 영화 등 세세하게 나뉘어져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을 많이 읽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일반 서적, 만화책, 라이트노벨, 잡지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DVD렌탈을 기본으로 하되, 책도 판매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책 뿐만이 아닌 팬시용품이나 악세사리, 화장품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안에는 카페도 있어서 앉아서 책을 빌려보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적인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붙어있어 여기서 사서 아무 테이블에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츠타야는 단순한 렌탈샵이 아닌 복합문화여가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도쿄에서 츠타야가 어느 정도 있는지 한번 볼까요? 신주쿠를 기준으로

 

 

이렇게 많은 츠타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츠타야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오늘날짜로 새로 들어온 렌탈 DVD와

많은 이벤트 소식도 알수 있어요 :)

 

<츠타야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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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를 포함한 대형렌탈샵은 우리나라입장에서 보면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불법 다운로드와 짝퉁을 싫어하고 생활의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보수적인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있겠죠!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츠타야(TSU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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