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판기 사용 방법부터, 세상에나 이런 자판기가 있다고?

2019. 7. 31. 15:16일본 여행&맛집/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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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판기,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기본 사용 방법부터 자판기 종류까지!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유모입니다.

일본에 여행을 갔을 때 공항이나 거리에서일본 자판기를 한 번쯤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일본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과자,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자판기를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본 자판기의 사용 방법부터

자판기 종류까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일본 자판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판기는 일본어로 自動販売機(じどうはんばいき) [지도우 한-바이키]라고 말하는데요.

한국어로 자판기라고 말하는 것처럼 自販機(じはんき)[지항-키]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자판기는 편리하게 쓸 수 있게 설치하거나 인건비 등을 적게 쓰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편리하다는 매력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일본 자동 판매기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는 자판기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 지폐보다 Suica, Pasmo 등 교통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일본 자판기를 쓰고 싶은데 일본 지폐나 동전이 없다면 가지고 있는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거리에는 정말 많은 자동 판매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 판매기 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해요.

자동 판매기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건물마다 있기도 하며 상품과 회사가 다른 여러 자판기를 볼 수 있답니다.

자동판매기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다음으로 일본 자판기는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아볼까요?

1. 지폐 또는 동전 넣기

사려고 하는 상품 금액에 맞추어 돈을 넣어야 합니다.

지폐는 지폐 투입구에 동전은 동전 투입구에 넣어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일본 자판기에서 대부분 음료 가격이 100~120엔 사이인 경우가 많으며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2. 해당 상품 버튼 누르기

돈을 넣었다면 사고자 하는 상품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

음료가 차가운지 따뜻한지 알고 싶으시다면

あたたかい[아타타카이] 따뜻하다

つめたい[츠메타이] 차갑다

라는 단어를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일본 라멘집처럼 식권 발매기로

쓰는 자판기에서

차가운 요리는

冷[레-] '냉'

따뜻한 요리에는

温[옹-] '온'

이라고 쓰여있어요!

3. 상품이 나오면 꺼내고 잔돈 가져가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상품이 나오며

자판기에서 구매한 상품을 꺼내면 됩니다.

상품 금액보다 돈을 많이 넣었다면

동전 투입구 옆에 있는 레버를 눌러

잔돈을 받으면 끝!

 

 

가라아게, 야채, 스시 등과 같이 식품을 판매하기도 하며

간단한 생활용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속옷 자판기, 담배 자판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112 종류의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자판기부터 순금을 판매하고 있는 자판기까지 다양한 자판기 종류가 있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오늘은 일본에서 한 번쯤은 보게 되는 일본 자판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본 여행 중 일본 자판기를 보게 된다면 어떤 상품을 팔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궁금하고 재미있는 일본 소식을 준비해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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