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품절된 인기몰이 제품, 금욕상자

2019. 6. 6. 15:41일본 문화/뉴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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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스마트폰을 하룻동안 못쓰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업무나 개인 생활을 불문하고 불안감이 솟구칠 것이다.

 

그만큼 현대인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되었는데,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만약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을 이용할 것이고,

그 시간이 지나치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막상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나면 얼마나 허무하게 느껴질 것인가.

자괴감이 솟구칠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이 욕구를 조금이라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 대신에 책 읽는 시간으로 전환하거나, 운동하는 시간으로 전환하거나, 그 노력은 다양하다.

 

그러나 어디 그게 쉽겠는가?

당장이라도 손만 뻗치면 만질 수 있는 도구가 스마트폰인데...

 

 

일본에서는 이 욕구를 조금이라도 억제하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게 또 기가 막힐만큼 팔리고 있다고 한다.

 

바로 일정시간 동안 물건을 넣어두고 못쓰게 하는 금욕상자!

 

 

투명한 케이스 안에 본인이 억제하고 싶은 식품이나 도구를 넣고,

타이머를 설정하면 그 시간동안 만질 수 없게 해준다.

 

시간 단위만이 아니라 몇날 며칠까지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므로

제대로 '금욕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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