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꼭 봐야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TOP 21 , 2부

2019. 7. 3. 10:21일본 문화/뉴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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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풀  “Colorful” , 「カラフル」 , 2010, Ascension/Sunrise

자살한 주인공의 몸에 들어간 영혼이 전생의 죄를 기억해 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왕따, 원조교제, 학원폭력, 가정불화 등 무거운 주제를 가감없이 풀어낸 흔치 않은 영화이죠.

이 영화는 에토 모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이며, “반딧불이의 숲”과는 다른 여운을 남기고있습니다.

 

  •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 by the sea” , 「崖の上のポニョ」 ,2008, 스튜디오 지브리

이 영화는 소스케라는 5살 짜리 소년과 그를 사랑한 나머지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금붕어 공주 포뇨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사랑스럽게 그리고있습니다.미야자키감독은 아주 작은 것도 세세하게 잘 묘사하는데, 낭만적인 환상을 사랑한다면, 혹은 아이가 있다면 틀림없이 좋아할 이야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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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아이 “Wolf Children” ,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 2012, Madhouse 프로덕션

    이 영화는, “늑대인간”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음에도, 심지어 제목부터가 “늑대인간”을 부각시켰음에도 더없이 잔잔한 영화입니다. 늑대인간과 사랑에 빠진 하나는 그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게 되고, 불의의 사고로 남편없이 혼자 두 아이를 키우게 되죠.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엄마 하나의 이야기는 너무 현실적이라 오히려 더 짠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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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수라“Asura” , 「アシュラ」 , 2012, 토에이 애니메이션

    교토의 척박한 황무지에 버려진 아수라. 고아였던 아수라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했습니다.
    그가 문명과 가까워 지면서 말도 배우고 감정을 배우면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이므로 가볍게 볼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수라가 무고하게 고통받았던 점, 비록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는 하나 아수라는 살기위해 본능에 따랐던 점, 그리고 이 모든 가혹한 상황은 삶이 그를 극한에 밀어넣은 것이라는 점을 들어 오히려 아수라에게 연민을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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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이의 묘 “Grave of the Fireflies, 「火垂るの 墓」 , 1988, 토호

    이 영화는 한 어린 소년과 그의 여동생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어머니의 부고 이후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다룬 비극적인 영화입니다. 이모와 다투고 나서 그녀의 집을 나와, 버려진 대피소를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는 수 밖에 없죠.
    이 영화는 일반인에게 어떤 비극이 일어나는지는 안중에도 없이 전쟁을 일으키기 원하는 사람들과, 전쟁에 의한 피해를 종종 잊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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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속 5센티미터 “5 Centimeters Per Second”,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 2007, 코믹스 웨이브 필름

    타카키와 아카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 친구였고, 친한 친구였으며, 심지어 친구보다 조금 더 애틋한 관계였다. 그들의 관계는 아카리가 부모님이 전근을 이유로 멀리 전학을 가게 되면서 위기를 맞기시작합니다.
    둘 다 편지를 통해 우정을 유지하려고 애쓰지만, 시간과 거리가 거리가 그들을 천천히 갈라놓죠.
    타카키는 자신이 더 멀리 이사가야 함을 알고, 마지막으로 아카리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이영화는 결말이 어떠하든, 이 영화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아름답고 감성적인 피아노 곡들을 가지고 있고, 조금은 느린 스토리텔링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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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여우 “Millennium Actress”, 「千年女優」 , 2001, Madhouse 프로덕션

    창립 70주년을 맞아 영화사는 전설적인 여배우 치요코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겐야에게 맡깁니다. 평소 그녀의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가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하죠.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였습니다.
    그녀의 사생활의 드라마와 직장생활의 색깔로 소설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기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느리고, 단순하고, 물 흐르는 듯한 매력적인 줄거리와 다소 슬픈 결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하기가 쉽지 않으니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니죠.
    하지만 “여성의 궁극적 자기애”에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유지하고 있기에 통속적인 영화로 끝나지 않습니다.

 

 

  • 원령공주“The Princess Mononoke”, 「もののけ姫」 ,1997, 스튜디오 지브리

    아주 먼 옛날, 거대한 신이 존재하던 때에 인간은 자신들의 터전을 가꾸기 위해 산을 망가뜨리고 그 주인인 신을 몰아냈다. 산에 사는 생물과 인간의 싸움이 거세지는 가운데, 들개의 딸인 모노노케 히메는 신들의 편에 서서 인간과 맞섭니다.
    이 싸움에서 비롯된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는 인간과 신이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는 데만 급급하죠. 결국 이들은 사슴신을 죽이며 많은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공생할 방법을 찾아가는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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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 토토로“My Neighbour Totoro” , 「となりのトトロ」 , 1988, 스튜디오 지브리

    이는 아버지와 함께 시골집으로 이사하면서 모험이 시작되는 두 어린 소녀의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작가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매의 이야기를 풀어 쓴 동화같은 이야기인 “이웃집 토토로”는 유명한 이야기인 만큼 어두운 괴담을 동반하고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는 “이웃집 토토로”가 순수 창작물이라고 주장하지만,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은 아직도 괴담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지브리에 문의하고 있다고해요.

 

 

  •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Tokyo Godfathers” , 「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 , 2003, Madhouse 프로덕션

    크리스마스 이브에, 도쿄 신주쿠의 거리에서 살고 있는 세명의 노숙자 — 어린 소녀, 트렌스젠더, 중년의 알코올 중독자 –들은 쓰레기통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발견하고, 많은 모험을 하면서 아기의 부모를 찾기 시작합니다.
    우연과 필연이 넘쳐나는 이 영화는 평생에 걸쳐 체험할 극적인 장면을 90분이라는 짧은 필름 안에 풀어 넣었어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 「千と千尋の神隠し」 ,2001, 스튜디오 지브리

    가족이 교외로 이사하는 동안, 10살 소녀 치히로와 그녀의 부모님은 우연히 마법의 땅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없는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는 돼지로 변신하게 되고, 마녀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죠. 치히로는 하쿠의 도움을 받아 수천명의 일본 신들과 영혼들이 찾는 목욕탕에서 일을 하면서 부모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법을 찾기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오스카상을 수상했고, 또 다른 51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역대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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